노인 장기 요양 등급 신청 하기, 재가 복지 센터, 주간 보호 센터 비교

노인 장기 요양 등급은 나이가 많은 노인 또는 질병 등의 이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장기요양급여 제도입니다. 노인 장기 요양 등급 신청 방법과 재가 복지센터, 주간 보호 센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노인 장기 요양 등급 신청 안내

• 장기요양보험 신청 자격 : 만 65세 이상 또는 만 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을 가진 자
• 노인성 질병 : 치매, 뇌혈관성질환, 파킨슨 병 등

 

 

 

 

노인 장기 요양 등급 신청 방법

1. 전국의 공단에 직접 신청합니다. 

2. 요양병원에 입원하기 전 거동은 가능하지만 관리가 필요한 경우 라면 재가 복지센터나 주간 보호센터의 도움을 받아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경우 병원의 진단을 이용해서 등급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 노인 장기 요양 급여 활용 방법

노인 장기 요양 등급을 받으면 재가 복지 센터나 주간 보호센터, 요양병원을 이용할 때 등급에 따라 자기 부담 비용을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 재가복지 센터와 주간 보호 센터 비교하기

1. 노인 재가 복지 센터 : 요양보호사가 집으로 방문해 일정 시간동안 노인분을 돌봐줍니다. 재가 복지센터에서 요양보호사를 집으로 파견합니다. 요양보호사는 간단한 집안일과 식사를 챙겨주십니다. 

 

2. 노인 주간보호센터 : 노인분들이 일정 시간 동안(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쯤 까지) 센터에 가서 여러 활동을 하고 집으로 귀가 합니다. 아침, 점심, 간식이 제공됩니다. 

노치원(어른 유치원) 이라고도 하며 주간 보호 센터 차량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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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기요양등급 받기

만 65세 이상이거나 만 65세 미만이라도 노인성 질병에 걸리면(치매나 파킨슨 병등) 장기요양 등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기 요양 등급

- 정도에 따라 1등급 부터 5등급까지 나뉘며 미약한 치매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경우 5등급 아래로 인지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등급에 따라 지원되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5등급은 나와야 재가 복지센터나 주간 보호 센터를 이용할 때 자기 부담이 많이 줄어듭니다. 

 

장기 요양 조사표

5가지 영역의 항목에 따라 노인분의 장기 요양 등급 판정 심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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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먼저 재가 복지 센터를 알아봤는데, 집에 방문해서 상황을 살펴보고 등급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 주간보호센터를 먼저 알아본다면 주간 보호 센터에서 등급 심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약한 치매이거나 거동이 불편하지 않을 경우 주간 보호센터에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주간 보호 센터 선택 시 꼭 3군데 이상 다녀보며 주간보호 센터 환경을 직접 비교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당연하지만 센터마다 분위기가 매우 달라서 꼭 여러 곳에서 상담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심사 후 등급이 나왔다면 약 3개월 뒤에 다시 등급 심사를 받을 수 있으니 처음 심사를 받으신다면 항목들을 잘 기억했다가 심사관이 나왔을 때 모두 이야기 하시는게 좋습니다. 

(인지등급과 5등급은 지원금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